이번 10월달에도 수많은 신작이 쏫아졌습니다. 허나 보는건 한정되어있고 저는 보다가 중도 하차하는 경우가 많아서 말이죠. 일단 맘에 드는 것만 1화씩 보곤 하지만 이번에는 골라내도 꽤나 많네요. 하나하나 짧막짧막하게 적어내려가봅니다.
1. 슈로대 OG 디바인 워즈
- OVA판에 비해 확 달라진 퀄리티. 놀랐던건 오프닝의 아스트라나간과 디스 아스트라나간의 대결... 도대체 이걸 어떻게 끼워넣을 생각인건지....-3- 그냥 팬서비스로 넣어봤습니다 이러면 곤란... 암튼 역시 아스트라나간은 멋집니다...;ㅅ; 사실 슈로대 오리지널은 썩 좋아하는 편이 아닙니다. 반프놈들이 슈로대에서 오리지널의 비중을 높임으로서 초기의 마징가와 겟타 건담등이 한작품에 나와 무언가를 하는... 그런 꿈의 향연이라는 느낌이 많이 죽어버렸거든요. 근데 오리지널만 따로 때놓고 보면 꽤나 완성도가 있기에 나쁘다고도 할 수 없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겠네요. 일단 2화부터 그랑존과 슈우님이 나오니 계속 보게될 듯 합니다.
2. 새벽 녘보다 유리색 같은
- 에로게 원작의 애니입니다. 이번 10월은 에로게 원작 애니가 괘 많죠. 그 중 하나에요. 원작을 플레이 해보진 않아서 모르겠습니다만 꽤나 퀄리티는 높은 게임이라고 하더군요. 스토리도 무난하다고들 하고... 사실 이렇게 원작이 있는 경우 가장 걱정되는게 원화인데 이건 무난하게 잡아낸 것 같습니다. 계속 보긴 보겠지만 저는 사실 이런 부류는 원작 팬이 아니면 중도하차하는 경우가 많아서요.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사실 이번에 보는건 거의 대부분 중도하차입니다. 군대때문에요...; 요점은 휴가나와서 밀린걸 보냐 안 보냐의 차이겠군요.)
3. 도키메키 메모리얼 -Only Love-
- 도키메모 3 이후 나왔던 도키메모 온라인을 애니화 시킨 작품입니다. 그래서 애니에서도 온라인 게임의 분위기가 나타나고 있죠. (대표적인 예로 학생들이 머리에 쓰고있는 악세사리입니다.) 사실 도키메모는 1밖에 몰라요...-3- 1의 팬이기도 하지만 PS가 없어서 2 이후의 작품은 플레이 해보지 못한 것도 이유가 되겠네요. 암튼 아마 스토리는 온라인 게임 원작이다보니 그것을 활용한 에피소드가 많을거라 생각됩니다. 작화는 무난한편이니 가볍게 보고 즐기기 좋겠네요. 이것 역시 위의 요아케와 마찬가지로 중도하차 확률이 높...
4. 하피네스
- 나왔다 10월의 괴작! 사실 하피네스는 '하피네스의 인기 = 와타라세의 인기'의 공식이 성립하는 웃기지도 않는 물건이라 저런 작화 상태를 가지고 과연 얼마나 호응을 받을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아마도 대부분 외면받는다가 정답일상 싶습니다. 같은 여장 남자가 나오는 오토보쿠는 무난한 작화를 보이더니 하피네스는 왜 이럴까요... 그저 안습입니다. 이건 아마 다음 2화가 하나미 이벤트였던것 같아서 2화까지만 보고 말껍니다. 이 애니를 짤방으로 표현하자면입니다... 하파네스 작화팀 평생 저주할껍니다.
5. 소녀는 언니를 사랑하고 있다.
- 별로 볼 생각없었는데 애니화 되었더라고요. 그냥 받아봤습니다만 작화가 무난한데다가 거의 하렘물이라 계속 시청 확정....(어이) 가끔 저런 SD샷이 들어가는게 꽤나 재미있네요. 여장남자에 대한 거부감이 있다면 보지 말아야 할 물건. 사실 와타라세군이나 저기의 미즈호군 덕분에 에로게 시장에 여자 캐릭터 그려놓고 사실은 여장남자다! 같은 이뭐병 같은 설정이 유행하기도 했었죠. 주인공이 남자라서 백합물이라고 부르기도 애매하고 참 경계가 모호해서 써먹기는 좋은 소재인 듯....
6. 카논(Ver. 교토아니메)
- 교토 아니메 이 쌈박한 색히들! 또 사고를 쳤구나!!!!!!! 하루히에 이은 교토아니메의 야심작 카논입니다. 예전의 TV판 카논은 안드로메다 저편으로 가볍게 날려버릴 저 작화... 이쯤되면 당신들 무서워져....;ㅅ; 카논이야 스토리 음악 캐릭터성이 보장되어있으니까 작화만 좋으면 히트칠 수 있는 물건인데 그걸 교토에서 저 퀄리티로 뽑아내고 있으니 이게 아마 10월 히트작중 하나가 될껍니다. OP랑 ED도 그대로 쓴게 참 맘에 들어요. 라스트 리그렛은 지금 들어도 명곡이네요...;ㅅ;
7. 지옥소녀 후타코모리
- 개인적으로 가장 기다려온 기대작... 지옥소녀 2기입니다! 사실 이거 2기 제작 발표와 드라마화까지 보고 이게 그렇게 인기있는 작품이었나 싶었습니다만 전 지옥소녀 팬이니까 기쁠 따름입죠. 시작부는 1기에서 미흡하게 다뤄진 아이가 지옥소녀가 된 과정을 나타내고 있고 이후 전개는 1기와 동일합니다. 다만 아이의 바리에이션은 많이 늘었군요. 1화 도입부에 언급된 원한이 새로운 원한을 낳는다는 말과 마지막의 의문의 여캐릭터를 봐서 아마 과거 아이의 원한풀기 과정에서 생겨난 인연에 대한 얘기가 앞으로 전개 되어질 듯 합니다. 이건 군휴가 나오면 필히 시청감... 군대가기 싫어!!!!!! 아...이번 ED는 노토 마미코씨가 부르셨습니다. 노래는 전작쪽이 살짝 맘에 더 듭니다만 이것도 자꾸 들으면 정들것 같네요. 2화에 나올 OP이 기대됩니다.(1기 OP는 최고...;ㅅ;)
대충 챙겨보는건 이정도입니다. 데스노트는 저기 버려두세요. 라간지따위...
이렇게 볼게 쏫아지는데 입대라는게 슬프네요...;ㅅ; ( 0)  ( 0) |